2019 불가리아 인터스키 대회(3월 21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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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 불가리아의 팜포로보에 온지
벌써 5일이 흘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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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드디어
대한민국 스키&스노보드 데모팀의
야간 데모쇼가 있는 날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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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에 와서 만났던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
한국의 데모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
그만큼
한국 스키와 스노보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
온몸으로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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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전에는
스키 선진국중 하나인 캐나다의 설상 워크샵에 들어갔는데
스키선진국 답게 세련되면서도
충실한 내용으로 워크샵이 이루어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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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에는
남반구의 조용한 나라인 뉴질랜드의 워크샵에 들어갔는데
뉴질랜드의 경우는 마치 한국과 일본의
기술이 접목된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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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늦게는
핀란드에서 하는 학생중심의 스키강습에 대한
실내강습인 렉쳐를 듣고
드디어 야간 데모쇼를 보러 나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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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
15개국이 야간데모쇼를 펼쳤는데
단연 한국의 공연이 멋지고 화려하고 절도 있어서
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에게
찬사를 받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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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2019 인터스키도
막바지를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.
내일은 한국의 테크니컬 데모와
설상워크샵과 실내렉쳐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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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
한국스키&스노보드의 위상을 전세계에
떨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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